작년 초에 다녀온 미국여행 포토북을 1년만에 완성했다 ㅡ.,ㅡ;;
그 동안 여행 다녀오고나면 포토북을 만들어서 보관해 왔는데 미국 여행은 사진이 너무 많아서 엄두가...
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완성! 이번에도 그 동안 계속 이용하던 퍼블로그에서 제작 (www.publog.co.kr)
써보던 프로그램이라 익숙해서 만들기가 좀 수월하다
어제 저녁에 주문했는데 오늘저녁 7시에 도착 @.@ 엄청 빨리 도착해서 깜놀... 그러고 보니 번개배송이라고 써있네 ㅎㅎ
근 2년만에 만들어본 포토북인데 종이질이 좀 더 좋아진 것 같다. 좀 더 보들보들 하다고 해야하나? 여튼 넘기는 느낌이 좋네~
인쇄하고 나면 원래 사진보다 좀 어두워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사진은 보정 안했어도
생각보다 어둡지 않고 화면에 거의 보이는대로 인쇄된 것 같다
역시나... 늘 카메라는 내 손에 쥐어있어서 사진 속 주인공은 J양과 남편뿐;;;;
부모님께도 드리려고 2권 제작했다. 복사기능 있어서 원본 만들고 복사본 만들어서
부모님 앨범에는 부모님 얼굴이 나온 사진을 좀 더 추가했다
이번에 사진양이 많아서 50페이지 정도 되니 비용은 조금 부담됐지만 만들고 보니 뿌듯하다~
J양도 1년 전 여행사진 보니 재미있어하고~
그 동안 여행 다녀오면서 만들었던 포토북들을 이렇게 모아보니 꽤 많다
아마 이 사진들 PC에 넣어놨으면 정말 꺼내볼 일 없었겠지...
작년에 갔던 코타키나발루와 괌 여행 앨범은 또 언제 만드나 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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